집행부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처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 제315회 임시회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임시회다.
구의회는 6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명숙)를 열고 제31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5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 대한 국별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상임위 활동 기간 동안 논의된 안건은 마지막 날인 2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번에 상정되는 안건은 운영위원회로 제출된= △2022회계연도 구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행정기획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구로구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조례 입법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직개편에 따른 서울시 구로구 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조례 등 2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구 중장년 일자리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자 동의안이다.
또 복지건설위원회에 제출된= △구로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구로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오류2동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총 15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