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갓생 트렌드 관련 상품 거래액 ↑
상태바
에이블리, 갓생 트렌드 관련 상품 거래액 ↑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2.0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앱서 한번에 구매하는 장점 영향
갓생 위한 패션⋅뷰티⋅라이프 상품 거래액 증가. 사진=에이블리
갓생 위한 패션⋅뷰티⋅라이프 상품 거래액 증가. 사진=에이블리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에이블리가 ‘갓생’ 트렌드에 관련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 거래액이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하나의 앱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헬스, 러닝,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에 입기 좋은 상품의 인기가 두드려졌다. 지난해 12월 에이블리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배(2173%)가량 증가했다. 뉴발란스, 나이키 등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도 전년보다 약 8배(705%) 늘었다.

지난 1~8일 진행한 ‘갓생 프로젝트’ 기획전에서도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거래액이 직전 일주일(지난달 24~31일)보다 285% 올랐다. 스스로에게 집중한다는 측면에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갓생 경향도 에이블리 이너뷰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달 에이블리 뷰티관 내 이너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12월보다 3배가량(200%) 대폭 올랐다.

이달초 에이블리에서 실시한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기획전에서도 관련 브랜드 거래액이 직전 주보다 약 7.3배(633%) 증가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는 지난해 12월 다이어리·캘린더 상품 거래액이 전월보다 2배 이상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강관리를 위한 푸드, 홈트레이닝 상품 수요도 커졌다. 이달 첫 주 식단관리·건강식품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말(지난달 18~25일)보다 10배 이상(922%) 넘게 증가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한 만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따른 쇼핑 패턴 변화가 전 카테고리에서 즉각적으로 관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삶의 방식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