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착한상점’ 기획전 진행…창업진흥원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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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착한상점’ 기획전 진행…창업진흥원과 협업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2.01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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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기업 35개 참여, 인지도 제고 및 매출 견인 기대
사진=쿠팡
쿠팡이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창업 기획전 ‘착한 상점’을 실시한다. 사진=쿠팡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쿠팡이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창업 기획전 ‘착한 상점’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상점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갖춘 중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도모하는 상생전문관이다. 이번 참여 기업은 창업진흥원의 ‘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육성된 약 700여 개 기업 중 초기창업기업 35개 업체가 선발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만료 시점인 2월 이후에도 선발 기업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 매출 견인 등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19일, 쿠팡과 창업진흥원이 이커머스 최초로 초기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으로 양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 및 자원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약조했다. 이외에도,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3~7년 차)과 재창업기업(재창업 7년 이내) 등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쿠팡은 창업기업 지원에 나서 창업 활성화를 돕고, 서로 상생해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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