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모델링 개성‧취향 선택 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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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리모델링 개성‧취향 선택 폭 넓힌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01.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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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슬림‧심플 패키지 2종 출시…부분시공 등 소비자 친화
한샘 리모델링패키지 신상품 '심플패키지' 거실공간을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구현한 모습. 사진=한샘 제공
한샘 리모델링패키지 신상품 '심플패키지' 거실공간을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구현한 모습. 사진=한샘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샘은 리모델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23년 상반기 리모델링 패키지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겨냥한 ‘슬림패키지’ △부분공사 수요를 잡는 ‘심플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 

슬림패키지는 슬림한 마감재와 포인트 컬러가 특징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개성이 담긴 공간을 만드는 수요가 커졌다는데 주목했다. 슬림비비드, 슬림뉴트럴, 슬림화이트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심플패키지는 최근 살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수요를 반영해 부분공사 특화상품으로 선보인다. 기존의 부분공사는 부엌‧도어‧중문‧창호 등 원하는 공정을 선택해 진행됐다. 하지만 심플패키지는 나아가 원하는 공간을 바꾸도록 제안한다. 심플패키지의 핵심은 ‘공간별 패키지’다. 현관‧거실‧주방‧부부침실‧자녀방 등 원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분공사의 문턱을 낮추는 맞춤형 서비스 ‘세이프티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세이프티 서비스는 △사전 방문 서비스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 등으로 구성된다. 거주 중인 집을 공사할 때 집 내부에 있는 짐을 비워야 하고, 공사 중 먼지가 발생하는 등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심플패키지는 공사 계약 전 ‘사전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디자이너와 심플패키지 전문 시공기사가 함께 현장에서 실측을 진행해 견적을 산출한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미리 점검해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공사 중 가전과 가구가 손상되지 않도록 ‘실내 짐 이동 서비스’를 진행한다. 공사를 진행하지 않는 공간으로 짐을 이동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꼼꼼한 ‘특수 보양 서비스’로 공사 기간 동안 집 내부가 오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전문 시공기사가 전 공정 ‘책임시공’을 진행한다. 한샘은 심플패키지 전문 시공조직도 구성했다. 더욱 빠르고 높은 품질의 부분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한샘의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직접 시공하기 때문에 부분공사 전 공정의 서비스와 품질을 보장한다.

유정연 한샘 리모델링상품부 이사는 “최근 리모델링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하고 이사 절벽 시대의 부분공사 수요를 겨냥해 리모델링 패키지 신상품 2종을 선보인다”며 “가구부터 건자재까지 아우르는 한샘의 차별화된 상품과 시공 경쟁력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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