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페스타 인포그래픽 공개
[매일일보 신지하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홍보 모델 임영웅과 함께 한 달간 진행한 '애니팡 페스타'로 애니팡 시리즈 유저 유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플레이가 26일 공개한 애니팡 페스타의 주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게임 전체 인기 순위에서 '애니팡4(5위)', '애니팡3(6위)', '애니팡2(7위)' 등 3종 모두 톱(TOP) 10에 진입했다.
애니팡 페스타 기간 애니팡4에는 30만명이 넘는 신규 이용자가 몰렸다. 한 달간 4000만건의 퍼즐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는 기록도 세웠다.
애니팡2와 애니팡3도 애니팡 페스타 소식에 43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복귀했다. 게임 내 광고 시청은 한 달 동안 1억2000만여건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애니팡 페스타의 시작과 함께 공개한 '애니팡 시리즈X임영웅' TV 광고 영상 2종은 이달 25일 기준 유튜브 552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신작 위주 인기 순위 형성이 통상적인 게임 시장에서 애니팡 시리즈의 이번 순위 역주행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애니팡 페스타는 게임의 동반 인기와 함께 평균 26% 상승한 게임 내 광고 시청으로 이용자들에게 2억6000만개에 달하는 하트와 아이템을 선물하며 국민 게임만의 게임 축제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임영웅과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캠페인을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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