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희망플러스ㆍ꿈나래통장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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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희망플러스ㆍ꿈나래통장 참가자 모집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3.10.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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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 자녀 교육을 위한 자금을 모으는데 도움을 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 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주민이 주택 구입 또는 임대, 사업 창업 등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1:1 또는 1:0.5 비율로 민간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플러스 통장’의 신청자격은 10월 11일 현재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의 근로중인 저소득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대상자 등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의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이다.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한 사업으로 매월 3만원에서 10만원까지를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희망플러스통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저축액은 자녀의 교육비로만 사용가능하다.

‘꿈나래 통장’은 10월 11일 현재 서울시 거주 만 14세(1999년 10월 11일 이후 출생)이하 자녀가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지역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가 일정 수준 이하인 자,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희망플러스 통장’13명, ‘꿈나래 통장’이 12명이며, 최종 선정자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청 또는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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