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계묘년 첫 시민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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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계묘년 첫 시민시상식 개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3.01.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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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계묘년 첫 시민시상식 개최 (사진=오산시 제공)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시민시상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2명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수의 축하객이 함께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염현숙 씨(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유공) ▲이계선 씨(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총 26개의 유공 분야에서 단체 2개소, 개인 37명에게 각각 표창이 수여됐는데, ▲핸즈프렌즈협동조합 ▲(주)잇츠가 나란히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각각 수상했다.

또, 정원문화 확산 유공자 5명, 12월 시정발전 유공자 6명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3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민시상식에서 여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을 보니, 지난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신 것에 대한 결실을 마주하는 것 같아 매우 반갑고 뜻깊다”며, “계묘년 새해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 응원하겠으며 저 또한 오산시장으로 다가오는 백 년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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