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의성군은 22일 16:00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공생병원, 의성e병원, 진연합정형외과소아과의원, 한길성내과의원, 한사랑의원, 경희한의원, 정상현치과의원, 서울중앙안과의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협력․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센터 등록 아동에게 건강과 관련하여 내과, 안과, 치과, 한방진료는 물론 건강검진 과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하여 아동의 통합건강관리사업의 기틀이 마련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건강 증진, 인지능력 및 사회성․정서 함양 등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서비스 영역의 하나인 건강 부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 및 건강 검진을 받음으로써 기본적인 건강을 지켜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나눔문화 확산과 보건의료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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