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발표장의 정의선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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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장의 정의선 부회장
  • 두민영 기자
  • 승인 2009.09.1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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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지난달 21일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정의선 부회장이 처음으로 신차발표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마리나 제페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승석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의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쏘나타는 출시 전부터 광고 사진이 유출되는 등 모든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국민 브랜드답게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차발표회 장소 또한 독특했다. 선상카페 '마리나 제페'는 '강인함을 내재한 유연함'을 상징하는 '난'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쏘나타와 조화를 이뤄 감동을 배가시켰다.

지난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방문했던 정 부회장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곧바로 신형 쏘나타 발표회장을 찾는 강행군을 펼쳤다.

정 부회장은 이 자리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신형 쏘나타는 글로벌 명품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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