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성동구 변천사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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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성동구 변천사 한 눈에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10.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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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성동구가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성동구 지역 변천과정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구는 최근 주거환경변천과 시가지 조성을 위한 토지구획정리사업 중심으로 사진 자료와 역사가 수록된 '성동의 어제와 오늘'을 발간, 구청 각 부서와 지역내 도서관 등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성동의 어제와 오늘’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1945년 이전(일제강점기) 성동구 주거지 형성과정을 담았는데 일제강점기 토막민촌과 주택영단의 개발사업 등 과정이 사진자료와 함께 나타나 있다. 제2장은 1950년대 무허가 주택(판자집)에서 1970년대 무허가주택 이주까지 시기로 해방 후 무허가 판자촌과 1970년대 무허가주택 정리 계획을 담았다.

제3장에는 시가지조성 토지구획정리 사업을, 제4장 주택재개발사업에는 성동구 구역별 재개발 전후 현황 사진 등이 함께 수록됐다. 제5장에는 성동구 지역의 토지이용 및 용도지역지구, 주택 및 공원 현황, 도시계획 역점 사업 등이 담겼다.

김성철 도시계획과장은 “'성동의 어제와 오늘' 책자가 지역 주민들이 성동구의 도시변천 과정을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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