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가격 평균 388만원...4년까지 무이자 분할 납부
[매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서창2 지구내 다가구용 단독주택용지 3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등 총 46필지(1만6943㎡)를 신규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가구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면적 265~521㎡로 3.3㎡당 가격은 평균 388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율 200%이며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최대 5가구까지 허용된다.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분양 대금은 4년까지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8필지가 신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공급면적 508~744㎡에 3.3㎡당 평균 가격이 548만원이다.
1071㎡ 크기에 3.3㎡당 582만원에 공급되는 주유소용지는 2016년 예정된 신천IC연결도로 개통이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유소 용지는 모두 건폐율 60%, 용적율 250%, 최고층수 4~5층에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4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대금 납부가 가능하다.
오는 10월24일~25일 양일간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신청을 받고 10월25일 오후 6시 이후 당첨자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0월2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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