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환경관리실태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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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환경관리실태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2.12.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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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환경 행정으로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선도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경북 군위군이 지난 8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전국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1위를 차지하여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환경관리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에는 251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해 총 8개의 지표(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감시인력 교육훈련 ▲환경관리 홍보 ▲점검계획 수립·시행 ▲자율점검업소 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를 기준으로 배출업소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군위군은 높은 점검률과 적발률 달성 및 우수시책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초지자체 전체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관리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과 개발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관리에 체계적․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통해 군위군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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