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예 예측 지원가능 점수 417점, 경영 400∼403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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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예 예측 지원가능 점수 417점, 경영 400∼403점 추정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12.08 19: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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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과를 분석 중인 입시업체. 사진=연합뉴스
수능 결과를 분석 중인 입시업체.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8일 공개됐다. 서울대 의예과는 417점, 경영대학은 400∼403점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이라는 입시업체의 분석이 나온다. 

대성학원이 8일 발표한 ‘정시 지원 가능 예상점수’에 따르면 이과 최상위권이 선호하는 서울대 의예과의 경우 417점으로 지난해 예측 점수(430점)보다 13점 낮게 예상했다.

이에 대성학원은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국어가 쉽고 수학은 큰 차이가 없어서 국어 표준점수가 떨어졌다. 이같은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대의 경우 합격선으로 연세대 417점(지난해 대비 12점↓), 성균관대 415점(11점↓), 고려대 414점(10점↓), 한양대 412점(9점↓) 등이 예측됐다.

연세대 치의예는 408점(9점↓), 서울대 약대 405점(11점↓), 경희대 한의예 402점(8점↓) 등으로 추정됐다. 이밖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406점,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02점, 고려대 반도체공학 402점 등이다.

문과 최상위권이 선호하는 서울대 경영학과는 400점으로 역시 지난해 추산 점수(412점)보다 12점 낮았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과의 경우 이과보다 합격선이 조금씩 낮았다. 이는 통합수능 실시(2022학년도 수능 이후)부터 이과생 강세가 생기면서 생긴 현상으로 2023학년도 수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대성학원은 표준점수 398점이면 서울대 정치외교학부를, 390점이면 연세대 경영학과나 고려대 경영학과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13점, 14점, 14점 하락한 수치다. 

고려대 행정학과는 388점(10점↓), 연세대 정치외교 388점(9점↓), 서강대 경영학부 386점(6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386점(6점↓) 등으로 내다봤다.

종로학원도 서울대 의예는 417점(13점↓), 서울대 경영은 403점(10점↓)으로 예상했다. 연세대 의대는 416점(13점↓), 고대 의대 415점(13점↓), 성균관대 의대 415점(13점↓), 경희대 의대 412점(13점↓), 서울대 약대 404점(12점↓), 연세대 약대 399점(9점↓) 등으로 예상했다.

연세대 경영은 395점(11점↓), 고대 경영 395점(11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386점(8점↓) 등으로 내다봤다.

이날 한국교육과정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영역이 134점, 수학 영역이 145점이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149점, 수학 147점으로 국어의 경우 15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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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2-12-08 21:31:40
교과서(국사,세계사), 헌법, 국제법을 못이기는 대중언론.입시지의 한계를 알아야 함.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사제 이나시오의 예수회(교황청의 실세)산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와 서강대만 Royal대며, 일류.명문으로 지속적 제한을 하는게 옳습니다.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https://blog.naver.com/macmaca/222842508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