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사랑의 이불 나눔’ 사업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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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사랑의 이불 나눔’ 사업 전달식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12.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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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은 7일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연말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착한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통시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40채를 구입했으며, 전북동부보훈지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동부보훈지청 최정길 지청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극봉 부행장은 “추운 겨울 난방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전북동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매년 방한복, 온열매트, 겨울이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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