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일 대화 문화 확산과 대화 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칠곡군 1호 주자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대화기부자와 요청자가 대화 요청 주제에 맞게 1:1로 매칭되어 전화통화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얻고 치유를 받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
대화기부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네이버, 다음에서 “대화기부”를 검색하거나 경상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화기부 운동 챌린지를 계기로 외로움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소통을 통해 고독과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도록 대화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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