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여이레 기자] 위메이드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위믹스 생태계 확장 및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다양한 글로벌 펀드 및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크립토 펀드 OFR 그룹을 비롯해 NGC 벤처스, 플라네타리움, MVM, 에픽 리그 등 위메이드의 주요 파트너사들은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 사태에 대해 위메이드 측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와 홀더들을 위해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립토 펀드 OFR 그룹은 "OFR과 위메이드·위믹스와의 파트너십은 여전하며, 건설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지지를 표현했다.
글로벌 탑 거래소 크립토 펀드 NGC 벤처스는 "위믹스에 관련된 모든 일들이 투자자와 홀더들을 위해서 평화롭게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공식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전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개발사와 협업하고 있는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는 "현재 위믹스가 겪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와 우리의 파트너십은 굳건하다. 향후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 사태가 수습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는 "우리 투자자 위메이드와의 관계는 여전히 견고하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솔루션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통일된 비전은 여전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을 포함해,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