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 경기를 앞둔 벤투호의 간판 손흥민(30·토트넘)의 소셜 미디어상 영향력이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2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는 28일 세계 축구 선수의 소셜 미디어 영향력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말 기준 소셜 미디어 팔로워 804만명, 8월 말 대비 성장률 6.46%, 참여율 6.53%, 게시물 1개당 평균 가치 21만1634달러(약 2억8000만원) 등의 세부 내역을 종합한 핵심성과지표(KPI)에서 24번째였다.
1위는 벤투호의 조별리그 H조 상대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였다.
남미 축구 스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와 네이마르(30·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호날두의 뒤를 이었다.
프랑스 공격 콤비인 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와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4, 5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특히 SNS 총 팔로워가 4억9330만명으로 추산돼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다음 달 3일 0시에 벤투호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 앞서 손흥민을 내세운 벤투호는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일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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