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성과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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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성과발표회 열어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2.1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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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에서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성과발표회 개최사진.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가 지난 16~18일 제주신화월드에서  ‘2022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성과발표회 모습. 사진=국민대학교

[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국민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된 ‘2022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추계학술대회’에서 ‘미래자동차 혁신 공유대학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8일 KSAE 학술대회에서 대학 관계자 및 학연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내‧외부 연사를 초청해 미래자동차 산업 동향과 기술분야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2부는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참여 7개 대학의 2차년도 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미래 자동차 컨소시엄은 국민대,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등 7개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중 하나로 작년 5월부터 구성됐다. 국민대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국민대는 2차년도 주요실적으로 ▲미래자동차 학부 연계전공(스마트카ICT전공) 추가신설 ▲가상/실환경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및 경진대회 운영 ▲WE-Meet 프로젝트 ▲폭스바겐그룹 코리아, 42볼프스부르크 MOU체결을 통한 미래자동차 SW인재양성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주관대학 사업단장 국민대 신성환 교수는 “혁신공유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올 해 교육의 내실화 및 다양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교육과정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발전시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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