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작사가 김이나 협업… 기내 도서관·이착륙 음악·가사집으로 이색 탑승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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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작사가 김이나 협업… 기내 도서관·이착륙 음악·가사집으로 이색 탑승 경험 제공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11.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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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로케이항공 제공.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이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해 기내 도서관을 비롯한 다채로운 기내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진행한 기내 도서관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두 번째 기내 도서관을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함께 김이나의 저서 ‘보통의 언어들’로 구성했다. 또한 김이나의 특별 기내 방송과 작사가로 참여한 숨은 명곡을 이착륙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해 탑승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에어로케이가 취항 초기 선보인 ‘아티스트 온 보드’의 두 번째 버전이다. 앞서 가수 선우정아를 아티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김이나 작사가는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걷고싶다’, 아이유 ‘좋은 날’ 등 총 300여곡을 작사하며 대중과 교감해온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다.

에어로케이항공은 김이나의 삶의 태도와 말의 힘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은 물론 작사가가 참여한 노래를 가사집과 함께 제공해 에어로케이를 탑승하는 동안 보고, 듣는 모든 콘텐츠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번 ‘아티스트 온 보드’ 김이나 편은 청주~제주를 오가는 비행 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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