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결국 ARS 회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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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결국 ARS 회생 신청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2.11.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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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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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메쉬코리아가 28일 경영권 매각을 거부하고, 자율적 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ARS)를 선택했다. 

ARS 프로그램은 법인회생절차의 한 종류다. 법원의 보전처분·포괄적금지명령(채무변제‧강제집행 등 원칙적 금지) 하에 최대 3개월간 회생절차개시를 보류하고 채권자 채무자간 협의가 이뤄지면 회생신청을 취하하도록 하는 제도다.

향후 3개월간 건전한 외부 투자자로부터 새로운 투자를 받아 기존 채무를 변제하면 회생신청을 취하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의 투자유치 및 턴어라운드 전략 자문사는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맡았다.

메쉬코리아 측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계속해서 대항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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