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우리의 이야기' 캠페인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서대문구가 다음 달 2일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우리의 이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저해하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더 낫고 좋은 상태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구는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예를 들어 E메일 삭제하기,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다양한 방법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공동체 시민으로서의 연대감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캠페인에는 서대문구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거나 댓글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경제, 사회,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