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의회는 23일 양평군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제118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24일 양평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3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 개최지 결정의 건 ▶집중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 성금 지원금 활용방안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례회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 양평군의회가 주관했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의원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정례회는 김하식 경기동부권 시군이장협의회장(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개최지인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의회를 비롯하여 동부권 의장님들께서도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주셔서,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실현과 경기도 발전에 앞장서는 경기동부권 의장협의회에 큰 기대가 된다.”며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한편 이번 118차 정례회는 동부권 시ㆍ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17명 및 의회 직원 1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