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안전대책 없는 ㈜풍농 물류센터 대책 촉구 결의
상태바
오산시의회, 안전대책 없는 ㈜풍농 물류센터 대책 촉구 결의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2.11.24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의회 안전대책 없는 ㈜풍농 물류센터 대책 촉구 결의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풍농 물류센터 준공에 앞서 성호중-고등학교 통학로 및 시민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주)풍농 물류센터가 지상6층, 최고 높이 51.9m의 거대한 물류창고가 도심지 학교 인근에 건축 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학부모 단체 및 각급 단체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요청해 왔으나 ㈜풍농은 지역 여론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무분별한 정치공세나 책임공방이 아닌 최우선으로 “㈜풍농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