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2 지방공무원 계약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현장체험 관련 계약 방법 문의가 잇달아 수요자의 요청에 맞는 과목으로 편성 운영하게 됐다.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속 중단되었던 각급 학교 현장체험 활동이 재기되면서 2022 지방공무원 계약 실무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전국의 계약 전문가라고 불리는 강사진을 초빙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약 일반의 이해 ▲물품‧용역‧공사 실무 과목을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연수생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고자 했다.

또한, 목공예 체험을 통해 업무로 지친 자신을 토닥이고 동료들과 협업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계약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신장해 공정하고 적법한 회계운영 능력을 갖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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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기자 bpda@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