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광역교통대책으로 첨단트램, GTX로 돌파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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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광역교통대책으로 첨단트램, GTX로 돌파구 모색"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2.11.1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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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전문가 자문을 통한 시민교통불편 해소”
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의 교통정체에 대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한층 더 경주하고 있다.  

특히 백 시장은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시민교통불편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 백 시장의 교통불편해소 노력은 인근 3기 신도시 건설 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 구리시가 소외됨에 따라 가속화되는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민교통불편해소를 위한 관계전문가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첨단트램, GTX-B 갈매역정차, GTX-D, E노선의 구리시 연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구리시는 "지난 14일 첨단트램, GTX-B 갈매역정차, GTX-D, E노선의 구리시 연결 등을 위해 철도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리시는 △서울 노원구, 갈매지구 사노동과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첨단순환트램 추진 △역점사업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 △GTX-D노선과 E노선의 구리시 연결을 통해 정시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지구 등 3기 신도시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 구리시가 소외되어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서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강한 어조로 시민교통불편해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내년 상반기에 첨단순환트램 사전타당성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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