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보상금 산정시스템 구축해 오늘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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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상금 산정시스템 구축해 오늘부터 운영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3.10.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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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혜진 기자] 앞으로는 인터넷 클릭 하나로 농업손실금 보상비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통계를 활용한 보상금 산정시스템을 구축하고 1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복잡하게 진행해온 농업손실 보상, 주거이전비 등의 보상을 전산화해 사업 시행자가 오류 없이 손쉽게 보상비를 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상 대상자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원하는 보상종류를 선택한 뒤 간단한 조건만 입력하면 보상금 정보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운영은 한국감정원이 맡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보상 시스템 전산화로 보상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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