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2개 국어 구사 노하우 전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콜로퀴엄을 오는 12일 줌(Zoom)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콜로퀴엄은 영국 출신 방송인 겸 영어 강사 피터 빈트(Peter Bint)가 ‘My Language Learning and Language Teaching Journey’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피터 강사는 어린 시절 한국어를 배웠던 경험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된 비결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자라고 있는 그의 자녀가 영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언어뿐 아니라 배움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 대학원 온라인 특강은 대학원 및 학부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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