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혜진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이번 달 11일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서 신규 분양하는 ‘수원 아너스빌위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초고층 아파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798가구로 구성됐으며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야구장(리모델링 예정) 바로 앞에 위치했다. 인근 만석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 편의(상업) 시설과 시원한 조망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수원역에서 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약 6km 구간에 조성되는 노면전차 ‘트램’이 추진 중이며 분당선과 수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또 경수대로와 영동고속도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일반공급 1~2순위, 17일 일반공급 3순위, 23일 당첨자발표, 28일~3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 수원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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