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영양군은 지난 지난 2일 오후 2시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 총 12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2013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의 영광은 이충권(69, 前재부영양군향우회장)씨에게 돌아갔다.
이 씨는 영양군장학회 위원으로 고향의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재부영양군향우회장 재임당시 독거노인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영양군과 향민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의 위상과 권위를 높이려는 의도로 추천후보자 5명 중 분야 구분 없이 최고득점자 단 1명만을 선정하여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오는 11일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체육대회 행사에서 수상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