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영주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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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영주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 성료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10.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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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2013영주풍기인삼축제의 주요행사인「소백산 풍기인삼 가요제」가  5일 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 (김주영 영주시장이 2013영주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김민영 씨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요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인기가수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인 2013영주풍기인삼축제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에서 대구의 김민영씨가 알리의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배기혁(광주), 은상 권세은(구미), 동상 이상민(서울), 인기상 조용수(대구), 특별상 김정호(영주)씨가 수상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김민영씨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관중을 압도했다.

‘소백산 풍기인삼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대한가수협회가 발급하는 가수인증서를 수여하여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8.28~9.10 14일동안, 만18세 이상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를 접수(150명) 받아,  14일 풍기문화센터에서 예심을 가졌으며, 1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인기가수 문희옥, 소명과 지역가수 박은경, 정수연 이집트밸리댄스단, 뮤지컬‘무섬아리랑’팀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가요제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같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었다.

풍기인삼축제 관계자에 의하면 "매년 풍기인삼축제기간에 열리는「소백산 풍기인삼 가요제」는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전국 가요제로 자리 잡았으며, 내년에도 실력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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