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적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1일 공주시청 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자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원성수 총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김맹기 센터장)가 환경부로부터 2021년 중부권 센터로 지정받아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ㆍ관리 등을 위한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포함하여 환경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포괄적 협력으로 지역교육자원 발굴 및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환경교육 사업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및 인적ㆍ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환경교육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보의 종합적인 관리 및 제공, 환경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성수 총장은 협약식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환경교육 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국민 건강피해 예방에 큰 역할에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운영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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