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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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동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 실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2.10.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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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한 새 이불과 함께하는 산뜻한 겨울맞이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계림동적십자봉사회는 10월 19일 계림동복지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20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불을 혼자 힘으로 세탁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아주 유용한 사업이다.

최유수 계림동적십자봉사회장은 “직접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림동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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