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견본주택 2곳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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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견본주택 2곳 ‘북새통’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3.10.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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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센트럴/그린파크·미사강변 푸르지오 2일간 2만2천여명 방문

▲ 지난 2일 오픈한 ‘미사강변 푸르지오’ 견본주택 현장모습.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혜진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일 오픈한 ‘위례 센트럴/그린파크 푸르지오’와 ‘미사강변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2일간 2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강남권 대체신도시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민영 아파트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민영아파트 중에 유일한 전용면적 94㎡와 알파(α)룸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성남GC와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인접해 탁 트인 녹지조망이 장점이며, 최상층에 테라스하우스(9세대)도 설계되어 있다. 분양가는 센트럴 푸르지오는 3.3㎡당 평균 1700만원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1680만원대로 판교·분당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높다.

미사강변 푸르지오는 최근 지가상승률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떠오르고 있는 하남시의 미사강변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민영 브랜드 아파트다. 남, 강동, 잠실 등 서울접근성이 뛰어나고 미사역(착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80만대로 책정되어 주변 강일지구·풍산지구 단지 시세(1320~1360만원대)와 비교해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대우건설 최일룡 분양소장은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모두 서울접근성이 좋고 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분양가가 경쟁력 있게 책정되어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전반적으로 평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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