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건설기술을 융합한 5개년 법정계획인 '제2차 유비쿼터스도시종합계획(2014~2018)'이 확정됐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유비쿼터스도시위원회에서 '제2차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유비쿼터스도시(U-City) 종합계획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건설기술을 융복합해 교통, 환경 등 도시관리를 효율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5개년 법정계획이다.
U-City 계획·건설·관리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1차 계획에 이어, 2차 종합계획은 1차 계획의 성과를 확산하고 U-City 민간산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국가안전망 구축 ▲U-City 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조성 ▲U-City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글로벌 시장 참여를 위한 기반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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