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아띠인력거, 문화체험학습 연계로 관광산업 선순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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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아띠인력거, 문화체험학습 연계로 관광산업 선순환 기대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2.10.0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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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의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 인력거 투어 브랜드인 아띠인력거입니다.

서울 4대문을 중심으로 북촌, 서촌, 청와대 일대를 아띠라이더가 이동뿐 아니라 역사 설명까지 곁들여 같은 장소와 코스라도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현장음 / 아띠라이더] (윤보선 전 대통령이 이 집에서) 태어나시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수많은 정치적 활동을 하셨고... 여기 보이시는 돌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어떤 돌일까요? 이 돌은 '하마석'으로 당시에 말에서 내릴 때 무플이 아야하지 않게 디디고 내려오는 것이고. ..   

아띠인력거는 국내외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공간, 서울 근현대사 알리기에 나섭니다. 학생들의 방과후수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학습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일상적으로 스쳐 지나가던 풍경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안태민 / 광성고등학교 1학년] 라이더분이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역사에 별로 관심 없었는데 (저처럼) 역사에 관심 없는 친구들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것 같고

[강윤제/ 광성고등학교 1학년] 이 동네를 돌아다녀 보면서 역사적인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김인숙 / 광성고등학교 교사] 학생들에게 이런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 준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띠라이더들은 4대문 내 역사 문화 관련 테스트 및 외국어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전문 인력들입니다. 땀을 흘리고 즐기면서 일하는 라이더들의 모습은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진해원 / 광성고등학교 교사] 아이들과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우리 반에 자전거를 좋아하는 학생이 자신이 이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그래서 더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조영빈 / 아띠라이더 ,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항상 보람을 느끼는데 손님들이 마지막 내릴 때 너무 재미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그럴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저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서 항상 열심히 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띠인력거는 친환경 관광사업입니다. 관광특화도구 '아띠인력거'. 학생들에게는 아날로그 감성과 역사 지식을, 청년들에게는 고용 창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승훈 대표는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추후 시니어 고용 창출과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관광사업의 선순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 아띠인력거 대표]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라이더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서 체험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재미를 많이 느끼게 되요. 단순히 보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듣고 보고 같이 사진도 찍고 공부 이외에 다른 경험을 통해서 결국에는 학생들이 지금 잊고 지냈던 약간 아날로그 감성을 좀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또 지금 라이더들은 젊은 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50대 60대의 어떤 시니어 라이더들을 통해서 그들이 여러 가지 학습을 배우고 문화 체험 학습할 수 있는 라이더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면 좋은 어떤 선순환 구조의 관광 사업으로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매일TV였습니다.

 

- 클로바더빙으로 제작한 AI 보이스를 사용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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