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169건 요구사항 채택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는 4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3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숙 의원은 ‘서울시 강서구의회 강서구정 혁신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 계획(안)의 조사 사무 범위에 대해 지적하며 충분한 검토를 요청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강서구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강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6 건 포함 총 14건이다.
9월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의견서를 통해 각 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 12건, 행정재무위원회 60건, 미래복지위원회 42건, 도시교통위원회 55건 등 총 169건의 요구사항이 나왔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또한 서울시 강서구의회 ‘강서구정 혁신’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6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늘 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이 가결돼 정재봉 의원이 사임하고 정장훈 의원이 보임돼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