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알뜰도서교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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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알뜰도서교환전 개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2.10.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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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는 여수시 웅천동 웅천지웰 1차 아파트 등 4개소에서 알뜰도서 교환전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 여수시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는 여수시 웅천동 웅천지웰 1차 아파트 등 4개소에서 알뜰도서 교환전 행사를 개최했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전남 여수시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수시 웅천동 웅천지웰 1차 아파트 등 4개소에서 알뜰도서 교환전 행사를 개최했다.

책을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알뜰도서교환전은 2008년 첫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행사장에는 1,000여권의 신간도서와 구간도서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보관하고 있는 다 읽은 2017년 이후(출간 5년 이내)의 출간된 도서를 가져오면 신간도서는 3:1로 교환해 주고, 구간도서의 경우 1:1의 비율로 교환하였다.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는 10월 22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에서도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집에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이나 이웃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등을 행사장에 가져와 다른 이웃의 책과 나누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근 문고회장은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책 읽는 여수시을 만들기 위해 책 읽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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