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 홍보
[매일일보 이용 기자]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6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막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올 박람회는 6일간 ‘다함께 한방. 신나는 제천’이란 슬로건으로 방문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건강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그룹 다비치의 축하공연과 백지영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빅콘서트를 행사기간 내 매일 저녁 공연한다.
캐리와 친구들의 음악공연, 뮤지컬, 팝페라 갈라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초청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옹알스를 비롯한 각종 버스킹 공연과 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 한방바이오 우수제품과 한약재, 농·특산물이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 저렴하게 판매, 전시된다.
행사기간 무료한방진료와 이혈, 바디힐링 족욕 등을 경험하는 한방건강 체험 부스와 한방통보가 운영된다.
유영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박람회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제천의 한방바이오 천연물 산업을 홍보하고 풍성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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