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래전략수도 비전선포식·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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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전략수도 비전선포식·포럼 개최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2.10.0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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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지정·행재정 특례 강화·교육자유특구 지정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대한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포한다.

세종시는 시정4기 출범 100일을 즈음해 시가 나아갈 비전과 20가지 전략을 담은 미래전략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시는 미래전략 자문단 22명을 위촉하고 최민호 시장의 미래전략수도에 대한 구상과 추진전략을 발표할 예정으로 시의 비전과 주요사업, 향후 세종시의 미래 청사진까지 밝힐 예정이다.

비전선포식 이후에는 최민호 시장과 나태주 시인,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품격있는 세종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특별포럼을 진행하고, 이어 3그룹의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3부로 이뤄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의 지정방안 ▲세종시 행·재정 특례 강화방안 ▲교육자유특구 내용 및 법제화 방안을 주제로 교수, 국책기관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권기환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 시정 4기 출범 100일 즈음을 맞이해 미래전략수도로서 세종의 미래전략 비전과 방안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세종시 미래상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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