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자고 4차산업혁명시대 선도할 디지털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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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자고 4차산업혁명시대 선도할 디지털 인재 육성
  • 황인웅 기자
  • 승인 2022.10.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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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미래과학고로 교명변경하고 신입생 모집
4차산업혁명시대 선도할 인재 양성하는 메카로 자리매김

[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순천전자고등학교는  4차산업혁명 인력양성에 맞는 교육과정 편제와 실습실 및 첨단 기자재를 구비하고, 학교명을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로 변경한 가운데 오는 2023학년도 신입생 120명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사진=순천전자고가 순천미래과학고로 교명 변경하고 2023 신입생 모집한다.
사진=순천전자고가 순천미래과학고로 교명 변경하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한다.

순천전자고는 선제적인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산업체전문가, 대학교수, 교사를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선진학교 및 산업체 방문,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난 2021년 5월에 전라남도교육청에 기존 바이오향장과를 바이오메디컬과로, 헤킹보안과를 소프트웨어통신과로, 전자기기과를 IoT전기전자로로 학과개편을 신청했고, 전라남도교육청와 교육부 평가를 거쳐 학과재구조화가 승인되어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또한, 4차산업혁명 인력양성 학과에 맞는 학교명 변경이 필요하다는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의 요구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교육공동체대상으로 교명변경 희망여부 설문조사를 거쳐 80%이상이 찬성으로 교명변경을 추진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 학과에 맞는 교명을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3일에 150여명의 순천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교명변경 공청회를 거쳐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도교육청에 요청했고, 지난 6월에 도교육청으로부터 교명변경을 승인받았다.  

김정선 교장은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정 운영 및 최첨단 실습실 조성과 산학협력시스템 구축, 대학 관련학과와 협력을 통해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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