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얼, '엔리얼 에어' 출시…AR 글라스 대중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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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얼, '엔리얼 에어' 출시…AR 글라스 대중화 선언
  • 여이레 기자
  • 승인 2022.09.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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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1인치 초대형 3D 스크린…증강현실 경험 혁신
엔리얼 에어 제품 사진
엔리얼 에어 제품 사진. 사진=엔리얼 제공

[매일일보 여이레 기자] 글로벌 증강현실(AR) 기술 기업 엔리얼이 가볍고 세련된 데일리 AR 글라스 '엔리얼 에어'를 출시하고 AR 글라스 대중화에 나섰다.

28일 엔리얼은 데일리 선글라스와 구별되지 않는 가볍고 트렌디한 AR 기기 '엔리얼 에어'를 선보였다. 엔리얼은 2019년 세계 최초로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AR 글라스 '엔리얼 라이트'를 출시하며 AR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엔리얼 에어는 간편한 착용만으로도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AR모드에서 최대 201인치 초대형 3D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일리 AR글라스이다. 

엔리얼 에어는 약79g의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집에서 영화와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피트니스, 캠핑, 그리고 출퇴근길에서도 쓸 수 있는 야외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엔리얼 에어는 201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고품질 오디오로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여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누구나 편안한 착용 각도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춰 3개의 코받침이 제공되고,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으로 안경 렌즈를 기울여 시야각을 조정할 수 있다. 

이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엔리얼 에어는 iF Award 2022에서 제품 및 게이밍 하드웨어·VR·AR 글래스 디자인부문을 수상하며 일상 속 아이템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여정민 엔리얼코리아 지사장은 "쓰고 있을때 편안하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목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엔리얼 에어는 품질 및 시력 건강 보호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 가장 안전한 AR 글라스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AR기술 기업 최초로 블루 라이트 차단, 플리커 프리, 아이 컴포트에 대한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독보적인 AR 글라스로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시력을 보호한다. 아이 컴포트는 TUV 라인란트 AR 기기 디스플레이 평가중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또, 맞춤형 교정 렌즈를 지원해 시력 교정이 필요한 경우 동봉된 렌즈프레임으로 개인 에게 최적화된 도수렌즈를 제작하여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엔리얼 에어의 특장점이다.

여정민 대표는 "엔리얼 사용자 시장 조사 결과 70%~80%의 소비자가 콘텐츠 스트리밍을 하기 위해 제품을 사용하는 만큼, 평균 출퇴근 시간이 OECD 국가 중 가장 긴 나라"라며 "휴대용 영화관을 압축해 놓은 듯한 엔리얼 에어를 통해 긴 출퇴근길 및 운동하고 게임하고 영화를 시청하는 다양한 일상 활동 속에서 시공간에 관계없이 보다 큰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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