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강진소방서는 지난 23일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장애인 특수학교에 방문하여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 98명과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하여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에어 바운스 활용 화재대피훈련 △화재 진압 교육(소화전,소화기)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강진소방서 담당자는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의 피해가 크다”며 “장애인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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