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황의조, 코스타리카전 선봉…이강인은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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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황의조, 코스타리카전 선봉…이강인은 벤치
  • 조성준 기자
  • 승인 2022.09.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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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전 앞두고 훈련하는 손흥민·정우영. 사진=연합뉴스
코스타리카전 앞두고 훈련하는 손흥민·정우영.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소속팀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손흥민(토트넘)이 벤투호에서 골 사냥을 이어간다.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한국 축구 대표팀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을 1시간 앞두고 발표된 출전 선수 명단에 '유럽파 공격수 3인방' 손흥민, 황의조(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이름을 올렸다. 1년 6개월 만에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복귀한 이강인(마요르카)은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벤투호의 '엔진'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권창훈(김천)이 중원에서 공격 전개를 맡을 전망이다. 정우영(알사드)이 중원에서 수비의 1차 저지선 역할을 한다. 포백 수비진에는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윤종규(서울)가 서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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