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메타버스 이해하고 가상공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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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메타버스 이해하고 가상공간 체험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2.09.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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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가산도서관, ‘도서관 메타버스’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과 성인, 다양한 강의와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서관과 메타버스’를 10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과 메타버스’는 IT산업이 발달한 가산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의 개념을 배우고 직접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10.6.~10.27. 매주 목)’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의 개념과 핵심 기술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로, 김규환 교수(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성인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함께 떠나요! 메타버스 여행(10.11.~11.8. 매주 화)’은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나만의 가상 공간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지현 강사(한국미디어강사협회)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성인 20명과 초등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eumcheonlib.seoul.kr) ‘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단어는 자주 접하지만 다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메타버스’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라며 “메타버스의 활용 사례와 전망도 배우고, 금천구의 대표 산업인 디지털산업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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