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원 상당 쌀 300포…관내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배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회장 정연복)이 지난 8일 양천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1,300만 원 상당의 쌀 300포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은 매년마다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을 아낌없이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목동라이온스클럽은 작년 추석에도 450만 원 상당의 쌀 150포를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LED등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하겠다. 기부된 쌀 300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배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시는 목동라이온스클럽 임원진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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