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中 베이징 50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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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中 베이징 50호점 개점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9.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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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에 50호점인 파리바게뜨 화위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화위점은 148㎡(45평)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베이징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과학기술구 중관춘의 복합상권에 위치한 매장이다.

이 지역은 반경 500m 이내에 1만5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택가, 베이징유어호텔, 쑤앙안백화점, 중국농업과학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또한 지하철 4호선과 17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중앙민족대, 베이징이공대 등 명문학교가 위치해 젊은 층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24개, 미국 28개, 베트남 14개, 싱가포르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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