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민성 기자] 지난 7일 인천남동구도시관리공단 기획경영본부장으로 임명된 공성식본부장을 찾아 인터뷰 했다.
-먼저 도시관리공단의 경영수장 격인 기획경영본부장으로 이것 하나만큼은 수장으로서 자신있다고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오랜 경험의 조직관리를 통해 구성원의 의중을 실시간 분석하여 합리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능력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노사관계 또는 직원간의 화합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내어 열린소통경영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이후 주민들의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단의 주요 시설 운영계획?
공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육시설 3곳의 정상화로 구민 체육기회 제공 목표로2022년에는 시기별 입장인원 제한등 탄력적 운영단계를 추진, 2023년에는 정상화할 계획입니다.아울러, 고객 니즈에 부합된 신규 프로그램 신설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 입니다.
-주민들의 공단 시설에 대한 이용만족도 및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위한 방안은?
지역과 소통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와(수영대회,심폐소생술 교육,생활체육 어울림 행사등)업무개선을 통한 시설이용 편의성 지속적 발굴과(공영자전거대여소 무인 결재시스템, 홈페이지 영수증 발급등)시설물 안전관리 예방활동 및 관리 전문화로 안전하고 편리한공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임기안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이사장님을 비롯, 모든직원은 구민 복리증진의 고객행복 공기업이라는 미션을 실현해야 합니다.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최우수공기업 달성은 물론 투명경영, 미래경영등의 경영성과창출의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미션 실현과 더불어 목적사업 확대로 조직 확대 및 개편을 통한 내부직원 사기앙양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몇가지 질문에 온화한 표정으로 답한 공성식 본부장은 앞으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김민성 기자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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