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전용면적 84㎡…도보권에 1호선 부성역
[매일일보 김간언 기자] 더블유건설이 시행하고 우남건설이 시공하는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316가구가 이달 하순 분양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 들어서는데 이미 착공해 오는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82가구 ▲84㎡B 76가구 ▲84㎡C 58가구다.
단지 도보권에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과 천안시의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대중이 있고 신당고도 가깝다.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갈수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에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부터 성성지구~부성지구로 연결되는 천안 북부권 개발 사업의 한 축이다.
인근에 수변생태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있어 생태숲, 생태놀이터, 피크닉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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