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이마트는 다음 달 1∼15일 자사의 맘키즈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유아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맘키즈 페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행사상품인 임페리얼 드림 XO와 앱솔루트 명작 분유는 각각 18%, 피셔프라이스 유아 완구 40%, 하기스 매직 팬티 기저귀는 2박스 구매 시 7000원 할인해준다.
맘키즈 클럽은 임산부에서 만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이마트 포인트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행사 전용 할인 쿠폰북은 상품권 숍에서 받으면 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불황에도 유아용품 매출은 9.2% 신장하고 있다”며 “특히 맘키즈 클럽의 고객의 경우 객단가가 일반 고객보다 1만8000원 높은 6만8000원으로 이마트의 큰손 고객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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