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 중앙로를 가로지른 폐철도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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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 중앙로를 가로지른 폐철도교 해체
  • 김성찬 기자
  • 승인 2022.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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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조정에 따라 국가철도공단, 22일 폐철도교 해체
경주시, 2023년까지 안강중앙로 도로확장 추진… 교통체증해소 기대
경주시 안강 중앙로의 폐철도교 해체 모습<사진=경주시제공>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안강읍의 관문에 있는 해당 철도교는 1919년 1월 14일 개통된 동해남부선 일부다.

지난해 12월 폐선으로 그동안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됐다.

경주시는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철도공단 영남본부와 폐철도교 철거와 도로확장 시 편입되는 폐철도 부지사용 등에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22일 안강 중앙로의 폐철도교 해체를 완료했다.

이에 경주시는 내년까지 해당구간 도로를 확장해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예병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안강읍 관문을 가로지른 폐철도교가 철거로 거침없는 안강읍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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